이 기사는 04월 30일 17:2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엔켐, 상지건설, 광무,중앙첨단소재… 4월 들어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이다.

공통점은 엔켐의 창업자이며 현 대표이사인 오정강 대표가 지배하고 있거나, 간접적으로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이다.

마련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달간 400억 수익 올린 아틀라스팔천 지난달 3일 아틀라스팔천은 보유하고 있던 광무와중앙첨단소재지분을 잇따라 매각했다.

먼저 50억원을 받고 광무 지분 4.

23%를 협진에 매각하기로 했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모델하우스

상지건설은 2차전지소재사업을 하는중앙첨단소재를 포함해 광무, 협진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중앙첨단소재는 시세조종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2차전지 전해액 사업을 하는 엔켐이중앙첨단소재를 통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경제분석가 선대인씨가 통신장비 업체중앙첨단소재에 30억원을 투자한다.

유튜브 구독자 40만명을 거느린 선씨는 그동안중앙첨단소재를 배터리소재관련주로 꼽아 투자자들에게 소개해 왔다.

선씨는 2018년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경선에 출마.

현재 이디엘을 통해 전해액 핵심 원료인 리튬염(LiPF6)의 국산화 사업을 추진 중인중앙첨단소재입장에선 글로벌 이차전지.

해 프랑스에서 검거하는 과정에서 적발됐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인광 회장이 도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사중앙첨단소재(옛중앙디앤엠)와 퀀타피아 등 2곳의 시세를 조종해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을 확인해 지난해 말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코스닥150의 8개 종목 편입 및 편출을 예상했다.

코스닥150 편입 예상 종목으로는 ▷파두 ▷중앙첨단소재▷필옵틱스 ▷태성 ▷성광벤드 ▷동성화인텍 ▷하이젠알앤엠 ▷한국기업평가 등 8개 종목이다.

반면, ▷다원시스 ▷더블유씨피.

이외에도 코스피가 회복하는 국면에서 주가가 30% 이상 상승한 종목은 그린케미칼(35.

과정에서 이 씨가 가담한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퀀타피아와 이차전지소재기업중앙디앤엠(현중앙첨단소재) 주가 부양을 위해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당거래 행위를 한 혐의로 이 모 씨(59·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2022년 11월∼2023년 10월 코스닥 상장사인 퀀타피아와 이차전지소재기업중앙디앤엠(현중앙첨단소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해 총 20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퀀타피아의 투자자 이모(58)씨를 지난해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