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뉴시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가 1일 사임한다고 밝혔다.

한대행은 이날 자정까지 총리직을 수행하고 2일 0시부로 물러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2일부터 대통령권한대행직을 다시 맡으며 국무총리 직무대행과 함께 ‘1인 3역’ 체제에 돌입한다.

이는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함에 따른 것으로 최 부총리는 이번이 두 번째 대통령권한.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1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한권한대행의 대국민담화 생중계를 보고 있다.

[앵커] 대선 출마를 앞두고 있는 한덕수권한대행이 "더 큰 책임을 지는 길을 가겠다"며 자진 사임했습니다.

공식적인 출마 선언은 내일 국회에서 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한덕수권한대행이 오늘 오후 대국민 담화에서 자진 사임을 발표.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이 1일 대국민 담화에서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했다.

전직 대통령 윤석열 파면 후 국정과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권한대행이 이 모든 책임을 내팽개치고, 끝내 6·3 대선 출마를 선택한 것이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한 전대행은 5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제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라며 "엄중한 시기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유튜브 갈무리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가 1일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한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그동안 무엇이 제 책임을 완수하는 길인가.